커피를 잘하는 커피온리가 브랜드의 콘셉트를 강화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메뉴를
고객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다크 블렌드 원두 추가 및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우선 스페셜티 원두 1종에서 2종으로 늘어났다. 기존의 ‘스페셜티 블렌드’의 경우 마카다미아의
바디감과 귤, 건포도의 시트러스 향으로 산미의 향미를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에 새로 추가된
‘스페셜티 다크 블렌드’ 원두는 구운 너트류의 고소한 풍미와 다크 초코, 브라우니의 진한 맛이
입안 가득 맴도는 바디로 묵직한 매력을 맛볼 수 있다. 디카페인 콜드브루,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떼 2종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커피 라인업 강화에도 힘썼다.
커피온리 관계자는 “커피온리는 가맹 점주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이번에 산미가 덜한
고소한 맛과 묵직한 바디감이 있는 ‘스페셜티 다크 블렌드’ 원두 추가를 하였다.
또한, 최근 카페인에 예민한 고객뿐만 아니라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등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에 맞게 디카페인 라인업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 점주님들의 소리 및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 1위 작심 스터디카페/독서실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HACCP 베이커리 공장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커피온리에 베이커리 메뉴를 공급해,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는 등 경영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에 브랜드를 인수하자마자
커피온리 교대본점을 지난 11월 1일 오픈하였고, 현재 프레즐 6종의 세미 베이커리 신상품을
선보인 결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출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