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온리는 좋은 커피를 부담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세계 상위 7% 원두만이
받을 수 있는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페셜티’는 고급(gourmet)이나 프리미엄(premium)과 같은 용어와는 다른 개념이다.
스페셜티 등급이라 함은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원두를 평가하고
100점 중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원두만이 스페셜티 등급이 부여되며 ‘스페셜티 블렌드’,
‘스페셜티 다크 블렌드’같은 용어를 커피 메뉴에 적용할 수 있다.
스페셜티 원두의 특징은 특정 재배 지역의 고도, 기후, 토질의 조건에서 생산되어 단위 무게 350g 당 결점두 수가 5
이하여야 하며, 원두의 맛과 향이 변하지 않고 균일하게 유지될 것이며 원활하고 균일한 공급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스페셜티 커피 시장은 1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는 국내 전체 커피 시장(6조 원)의 20%가량을 차지하며 스페셜티 시장은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커피온리 관계자는 “커피가 보편화되며 커피의 품질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기조가 강해지고 있으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스페셜티’ 선호 현상은 선명하게 나타나 일반 커피보다는 ‘스페셜티’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객들의 니즈에 항상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커피온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페셜티 시장에서 한 발 더
앞서가며 산미가 있는 ‘스페셜티 블렌드’와 산미가 없는 묵직한 바디감을 제공하는 ‘스페셜티 다크 블렌드’ 두 종료의 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커피온리는 무인 키오스크 주문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건비를 절감하여 매장 운영비를 대폭 낮추며 스페셜티 원두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추가로, 독서실, 스터디카페 부문 1등 브랜드 ‘작심’을 보유한 공간전문기업 아이엔지스토리와의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커피온리는 동일한 두 종류의 스페셜티 원두를 작심 독서실, 스터디카페 매장에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데일리안https://www.dailian.co.kr/news/view/1192268/?sc=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