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짠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커피의 1일 1잔이 보편화된 가운데,
유일하게 천원 이하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커피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2년 초 커피빈, 할리스커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순으로 고가 커피의 이용자가 각각 17.4%, 14%, 10.7%, 6% 감소하였고
중저가 커피의 이디야는 20.9% 이용자가 감소했다.
반면에 저가 브랜드 커피는 평균 46%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저가 커피에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방증이다.
또한 22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1%를 기록하였고 이 같은 물가 상승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고가 및 중저가 커피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저가 커피 이용률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커피온리 관계자는 "커피온리는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900원의 최저가격으로 유지하여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저가 커피를 마시는 직장인들의 변화된 점심 문화의 성지가 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미국의 스페셜티 협회(SCA)에서 엄격한 분류 기준에 합격한
원두를 사용해 제조한 커피를 말하며, 스페셜티 원두는 재배에서 수확,
신선도와 수분율, 향과 맛 모두가 특별한 원두를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온리는 최근 (주)아이엔지스토리에 인수되어 166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주)아이엔지스토리는 국내 프리미엄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1등 브랜드인
작심과 하우스터디를 전국에 700여 개 오픈한 공간 전문 기업이다.
출처 : 지피코리아